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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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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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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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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샌디에이고 인근 주택가에 미 공군기가 추락했다. 평온한 한 가정을 덮쳐 어린 두 자녀와 그 엄마 그곳에 왔던 할머니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이 뉴스가 우리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가족이 한국인 가족이었다는 것이다. 그 가정의 가장은 직장에 있어서 화를 면했지만 갑자기 당한 슬픔을 감당 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홀로 남겨진 가장의 위대한 용서 때문이다. 그는 견디기 힘든 눈물을 삼켜가며 전투기 조종사를 원망하지 않고 그를 용서한다. 그가 고통당하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예수 탄생을 기다리는 대강절 기간에 위대한 용서와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묵상케 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국민일보 겨자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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