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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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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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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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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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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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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합하여 그 파견 명령을 수행하는데 전심을 다 하겠다고 명심했는데 전심을 다했다는 생각이 든다.
동계, 하계소록도 방문, 큰아이 결혼식, 제주도 장애인나들이에 이어 고구마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며 마음 졸이며 시작했던 선교지 건축, 과정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만, 마무리가 되어 헌당예배에 이어 아사모 사무총회를 마무리하기 까지 숨 가쁜 시간을 지내오면서 순간순간 함께해왔던 손길들, 적재적소에 필요한 것들로 채워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는 말씀으로 살다보니, 순간순간이 은혜였고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갈 때,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가를, 반듯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깨닫는 한해였다. 무엇보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한 필리핀 싼타로사 선교지 건축 헌당예배를 마치기까지 그동안 헌신과 희생을 감당했던 수많은 손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헌당을 기쁘게 받으시고 저들의 손길이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 손길들이였는지 기억나게 하시고 반드시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건축을 헌당한 후 하나의 건물로서가 아니라 예배당을 통해서 200여명이 그 안에서 뛰놀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감동스러웠고 예수그리스도 진리의 말씀이 선포되어질 때 그 지역이 변화되어지고 많은 영혼들이 벌떼같이 몰려들어 부흥되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동남아 선교지 일정을 새롭게 시작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의 사역을 위해 주신 말씀이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없이 어찌 들으리요, 부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롬10:14-15)라는 말씀처럼 부르게 하고 믿게하고 들을 수 있게 하는 전파하는 하는 자가 되어 질 수 있는 아사모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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