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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작성자

장준문

작성일

2017/08/14

세속적인 메시아를 꿈꾼 열심당, 세속에 빠진 사두개인, 율법의 지식만 있던 바리새인, 선생으로 윗자리만 차지한 서기관들 이 모두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보다는 세속의 나라와 자신들의 의를 구한 자들이기에 예수님께 꾸지람을 받았지요..

[누가복음 7:20]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누가복음 7: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가복음 7:23]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세례 요한과 같은이도 예수님의 크심 앞에서는 넘어집니다.

이스라엘의 원수인 앗수르를 회개시켜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를 따르지 않고, 세속적 나라의 의를 구한 요나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알리 없었지요.

[요한복음 7:24]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3: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고, 원수를 갚기보다는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여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화평의 열매는 모든 사람과 평화한 마음이며, 이것도 저것도 다한 양면성 있는 마음이며, 내가 옳다 하더라도 상대에 맞추는 마음이며, 상대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마음이며, 모든 사람의 이익을 좇아 은혜를 가지는 마음이며, 마땅한 법도를 좇아 불편을 주지 않는 융통성 있는 마음이며, 나를 드러내지 않고 걸림이 없는 마음이며, 언행에 편벽이 없는 마음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림은 중보자(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로 하나님께 상달하시기 위함이니, 예수님의 말씀으로 오신 보혜사 성령님께서 주시는 응답(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려는 응답)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보수와 진보, 부와 가난, 지혜와 무지에 있어 어느 것에도 치우치지 않고 세상을 화평케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겠습니다.

[로마서 12: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로마서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
작년 5월경에 한 부부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혼하려 하여, 지샘병원으로 오게해서 카드 빚을 갚아주고 1,000만원을 후원해 준 일이 있습니다.
올 해 7월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만났는데, 아내가 전 남편에게 갔다고 했고, 저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어서 그 아내의 연락처를 폰에서 삭재했지요.

남편 왈..
"삭제하지 마세요. 돈 받으셔야지요"..
... ... ...

참, 어이없는 말에 어안이 벙벙..

예수님께서도 믿는 자들에게 늘 이러셨겠구나..

저는 이런 답을 했습니다.
"아내에 대한 흉은 앞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 또한 당신의 흉입니다. 혹시 로또 당첨되면 갚으세요" 그리고 헤어졌지요..

하지만 지금도 카톡합니다. 복음을 전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은 '사랑' 즉, 긍휼과 용서와 손해가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니까요..

[누가복음 9: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세상에서 죽는 것이 죽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죽은 자란 것을,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상기해야 할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건강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인생이 되시길 축원드립니다.
아멘.

살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