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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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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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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구정이 지나서 컨테이너 작업을 한 달 이상을 하고 선적을 한 것이 2달 간에 걸쳐 목적지에 5월 31일 도착을 하였다.
늦은 나이에 선교사의 꿈을 갖고 오랫동안 기도로 준비하는 가운데 예정에 없던 컨테이너가 선교지에 뜨게 되었다. 예정에 없던 일정이 새롭게 계획되면서 갑자기 그곳에 필요한 물품들이 무엇일까? 기도하면서 준비를 하다 보니 물질 또한 함께 필요한 부분이었다.
일단 준비된 것은 없으니, 마음 주시는 대로 농자재 구입을 한 것이 2천 만원 이상이라는 비용이 지출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의 사역을 감당을 하면서 함께 하신 분들에게 성격상 물질을 후원해 달라는 말은 못하고 기도 제목만을 나누었다. 그런데 놀라웁게도 한 달 동안 채워지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계획을 하셨고 일을 하시는 모습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동 가운데 이루어 가셨다. 어쩌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구입한 물건들이 정산을 해보니 정확하게 감당이 되었고 떠나기 한 달 전에 컨테이너를 실어 보낼 수가 있었다.
만약에 선교지로 먼저 들어가 있었다면 컨테이너가 뜬다 한들 필요한 물품들을 받아 볼 수 있는 것들은 아주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생각을 해보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급하셨으면 컨테이너를 띄워 가시면서까지 서두르시는 모습이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15:9)말씀이 그렇게 와 닿았다. 이 모든 물건들이 선교지에 떡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되어질 것을 확신한다. 항공권 티켓을 발권을 하고 목감교회로부터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리고 출발을 하여 한 달 20 여일 만에 그렇게 기적적으로 직접 준비하여 보낸 컨테이너를 선교지에서 직접 받아보게 되었다.
컨테이너가 도착을 하고 문을 직접 열기 전에 기도를 드리면서 마음이 감동이 되었다. 물건을 하나하나 끄집에 내어 정해진 장소로 일사분란하게 많은 도움의 손길들을 통해서 물건들을 내리기 시작을 하였다. 계획상으로는 시간이 4시간 계획을 세웠는데 2시간 만에 감당이 되었다.
사실 선교지인 이곳에는 지게차를 비롯하여 시간이 돈이다. 시간이 지연되면 될수록 많은 비용이 발생을 하고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1천여 가지가 넘는 물건들을 세금 문제라든가 모든 비용이 면세 처리가 되어 들어가는 것을 최소한의 비용만을 지불하게 하셨다.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비와 모든 물건들이 선교지에 꼭 필요한 곳에 흘러가는 모습 또한 감동이었다.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어떤 분은 기도로 몸으로 물질로 특별히 이곳저곳에서 물건을 구입을 하는데 수고를 해주신 안순기 장로님과 이곳 저곳에서 구입을 하여 널려진 물건들을 차량을 이용하여 모아주고 컨테이너 작업을 몇 주간 직원들을 동원하여 수고를 해주신 우리농산 김종완 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선한 사역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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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준비되어지는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교지에서 수고와 헌신을 하는 선교사님(회장님)에게 늘 영 혼 육의 강건하심으로 힘 내시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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