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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 차량을 보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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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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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 차량을 구입을 하고 지금까지 구석구석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물러가는 모습이 대견하고 서운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사랑의 공동 모금회에서 일천만원을 지원을 받고 6백만원을 대출을 받아서 구입을 한 차량은 소위되고 어려운 곳곳을 찾아다녔다. 먼저는 소록도 그 먼 곳을 매년 겨울과 여름에 수많은 짐과 봉사자들을 이동에 사용되었고 특히 시각장애인들에 발이 될 정도로 많은 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미용 봉사활동을 위해 서울 중심의 한복판 종묘공원에서 천막과 난로, 미용 봉사자들이 사용할 테이블과 의자를 가득 채우고 10여 년을 한결같이 하루 5백 여명의 이발과 미용을 한 것을 생각을 해보니 새롭다는 생각이 든다.
2번째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위해 수없이 밭에 오가면서 화물차 역할을 감당을하였고 때로는 대산 염전에 가서 소금을 한 차 가득 힘겹게 실어와야 했고 홍성 배추밭으로 새벽같이 달려가며 봉사자를 이동을 시켰다.
3번째는 고구마 사업을 8년간 진행을 하면서 셀수 없을 정도로 밭에 오가면서 선교지에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교회가 지어지고 수인성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맑은 우물이 파지고 어떻게 보면 그 밑바닥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자신의 책임을 다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닌가 싶다.
우리의 삶도 이러한 모습으로 예수그리스도 삶의 도구가 되어 십자가를 드러내는 삶이 되어야되지 않겠는가를 보내면서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언젠가는 우리가 이 땅에 없을 때 우리의 삶이 이러한 모습으로 비추어지기를 기대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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