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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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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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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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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늘 생각은 하는데... 연락 한 번 드리지도 못하고..
무심하게 지낸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벌써 12월인 걸 보니..
예전에 저희 삼촌께서 그러셨거든요. 세월은 자기의 나이 만큼 달리는 거고 그래서 빠른거라고..
미선이가 마흔이 좀 넘었으니까 지금 시속 41키로미터를 달리고 있네요^^
여러분들께서는 세월을 몇킬로미터로 달리고 계시나요?
올해 김장하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어요 ~!! 예년에 비해 배춧값과 양념값이 비싸서
걱정을 했었는데.. 무사히 해내셨네요. 그냥 단순히 김치로만 안 보여요^^
그 안에는 많은 분들의 기도와 수고, 정성, 그리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들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미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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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이는 나에게는 그냥 20년전에 처음만난 20대초반 앳된 아가씨야~~! 이제 날씨가 추워질때가 더 많을텐데 건강 유의하여 잘 이겨내갤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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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자매 주안에서 강건하고 123,5,126,3456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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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자매님 샬롬입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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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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