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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를 다녀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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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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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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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도 소록도와 인연을 놓지 않고 자원봉사를 다녀왔네요~
처음으로 조장도 해보고~그리고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멋진 조원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자원봉사가 말 그대로
스스로 찾아서 일하는 안마조라서 조장으로써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조원이 누구냐 하면요~!!!
언제나 든든하게 옆에서 저를 도와주시고 이끌어 주시던 김정복집사님~
본인의 다리가 퉁퉁~ 부어도 봉사를 위해 헌신하시는 강옥자권사님~
안마도 안마지만 마술로 즐거움을 주신 김병휘집사님~
엄마가 보내서 왔어~ 또 다른 주인공! 오승환부조장님~(그래도 열심히 하셨답니다~ㅎ)
장기자랑 덕분에 생긴 우리 부인~! 은란이~
잘 생기고 봉사도 잘하는 훈남! 희훈이~
봉사명 봉사~ 은혜면 은혜~! 실라~
급성장면에 시달리고 피곤과 싸우면서 졸면서 안마하는 은정이~
누구 하나 잊을 수가 없는 안마조네요~ㅎㅎ
그리고 은혜로운 셰드찬양단의 찬양~!!
지금까지 소록도 자원봉사를 오던 중 최고라고 말하고 싶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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