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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우물파기 1호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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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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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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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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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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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염원했던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사모 우물사업 1호"가 완공되었습니다. 1주일이면 되는 우물파기가 우여곡절 끝에 한 달 반이나 걸려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이곳은 Mlimani 초등학교로서 8-9백 명의 아이들이 사용되어질 우물입니다. 수도세를 못 내서 끊길 즈음에 알게 되어 급하게 서두르게 되었고 암투병중인 백민경님의 후원과 일부 아사모에서 감당을 하였습니다.
완공된 지역은 토질이 안 좋고 염분기가 많아 식수로서는 부적합하다는 판정이 난 지역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주신 능력을 통하여 반듯이 기사와 이적을 베푸실 것을 확신하면서 시작과 동시에 마칠 때까지 기도의 능력을 통해서 완공 된 곳입니다.
처음 시작한 업자는 수도국에서 나온 공무원으로 이윤을 많이 남기려고 잔재주를 부리다가 첫 번째 두 번째 시추를 실패로 끝나면서 예정된 비용을 탕진하고 시간이 한 달 이상이나 걸리면서 선교사님도 지쳐 있었고 업자도 빼도 박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결국은 3번째 민간업자를 통하여 시작을 하게 되었고 파는 과정에서 반석을 만난 어려움이 있었지만 식수로서 적합한 좋은 물이 펑펑 쏟아진다는 소식에 눈물이 쏟아지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기도 중에 첫 번째 두 번째 우물을 실패로 끝나게 하셨을 까? 거기에는 반듯이 하나님의 섭리가 계실 것이다. "식수로서 적합한 물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고생과 비용이추가적으로 들더라도 감당케 하셨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물은 생명입니다. 좋은 물을 풍성하게 먹기만 해도 질병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오염된 물과 위생환경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하루 5세 이하 어린이 들이 1천명 사망하고 이 물을 마시면 아프다는 것을 알면서도 선택의 여지가 없어 마시므로 생기는 질병은 기생충 말라리아 콜레라 등 수인성 질병 때문에 배가 부풀어 오르고 온 몸에는 피부병이 번지게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깨끗한 물 한 모금 없어서 죽어가는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인 줄 압니다.
이번에 작업한 곳은 무슬림지역으로서 생명수인 우물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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