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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찾아야 되는 소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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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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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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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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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에 소록도 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봉사에서 저는 중앙리조에 배정받았습니다.
이번 봉사에서 기억에 남았던 것은 소록도 유적지와 송현옥 할아버지의 말씀이었습니다.
소록도 유적지에서는 단종, 감금, 폭행, 강제노역과 같이 그분들에게 자행된 것들을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비좁은 감옥에서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고 살아갔습니다. 그 말을 듣고 무척 화가 났지만 한편으로는 그분들에 대한 연민과 일이 힘들다고 투정했던 지난 시간이 후회되었습니다.
두 번째 로는 송현옥 할아버지의 말씀이었습니다.
송현옥 할아버지께서는 소록도에 관련된 내용과 자신의 살아왔던 삶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제 꿈에 대해서 많은 격려를 해줬습니다.
제 꿈이 많은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촬영기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소록도 봉사를 지속적으로 통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방향을 찾아야 합니다.
비록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능한 할 수 있는데 까지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
나중에 촬영기사가 되면 소록도에 계시는 그분들의 모습과 많은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화나 영상을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자신의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되겠고 기회가 되면 이번 여름에 소록도를 찾아가겠습니다.
이번 봉사에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마련해 주신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운영진 분들과 함께했던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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