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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봉사활동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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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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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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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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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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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소록도 봉사를 한지 3번째 입니다. 처음 소록도 봉사를 하게된 계기는 도림고등학교 샤프론 봉사단을 통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겨울에 소록도 봉사를 했을때는 병동조에 배정받았습니다.
하지만 처음하는 봉사라서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조원들의 도움으로 봉사를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
두번째 봉사를 했을때는 마을조에 배정받았습니다. 하지만 마을조도 처음하는 봉사라서 제대로 하지 못했지만 조원들의 도움으로 봉사를 마무리 할수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겨울에 학교사정으로 소록도에 오지 못했습니다.
한창 고3이라는 시기에 공부를 해서 대학에 진학을 하는 중요한 시기인것을 저는 알고있었지만
이미 나태해진 저는 공부를 하지않고 하루하루 불평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갔습니다. 이 상태로 가면 제 자신의 상태가 나빠질수있어서 저는 이번 여름에 소록도 봉사를 가게되었습니다.
이번 봉사에서 저는 구북리 남생리조에 배정받았습니다. 비록 지난 봉사때보다는 열심히했지만 아직 저에게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소록도 100주년 박물관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소록도의 역사와 그분들의 겪었던 고통을 자세하게 알수있었습니다.
평소에 자기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비판적이었던 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볼수있었고
앞으로는 사소한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고 이번 11월 16일에 보는 수능날까지 고3의 본분인 학업에 열중하고 최선을 다하갰고 기회가 되면 다시 소록도를 찾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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