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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동계 소록도 자원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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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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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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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해의 시작을 소록도를 통해 사역을 활짝 열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올해도 46명이 참여하여 4박5일의 일정을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하게도 동참한 봉사자들이 운영진에 순종을 잘 해주었고 강보미전도사님께서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을 해주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운영자로서 생각을 해보니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한 해의 시작을 자원하여 최 남단에 있는 소록도 봉사활동으로 참여하여 새벽 3시20분에 기상하여 새벽기도에 참여하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는 것 자체가 은혜다. 얼마나 그 마음씨가 아름다운가 운영자로서 무슨 잔소리가 필요하겠는가 문득 생각이 들어 이번에는 다른해에 비해서 격려와 칭찬을 주로한것 같습니다.
물론 집에서는 계으름도 피우고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할 때도 있겠지만 밖에 나가면 자기 할일들을 스스로 찾아서 잘 해나가고 있는데 부모들의 조바심 때문에 막말도 하게되고 마음에 상처도 주고 저들을 오히려 힘들게하고 있지 않는가 생각을 해봅니다. 올해는 잘들하고 있구나 기다려주었더니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보았고 소록도에 참여하는 자체가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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