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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봉사하는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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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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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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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소재하고 있는 아사모는 벌써 9년이란 시간에 흐름속에
변함없이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멀리서 시각장애를 가지고도 이 안산지역 외롭고 고독한
어르신들에게 안마와 침술로 봉사해주시는 봉사자님들 덕분에 이일은 쉼없이
계속 현재진행으로 이어져 온것이다.
맛난 점심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그음식 가운데 감사를 잊지않고 예수님의 말씀되로
섬김과 나눔에 모습을 면밀히 보여준다, 마치 떡을 떼듯.......
이웃 어르신들도 함께 식사를 한다.
예수님 말씀처럼 소자에게 한것이 곧 나에게 한것이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작지만 그리고 부족하지만 우리는 나눠 만찬을 즐긴다.
가을 햇살에 아사모의 얼굴 감나무가 이제 홍조를 띠고 붉게 물들고있다.
지나는 사람들에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입에 칭찬을 독차지하는 도도한 감나무!
무르익는 감나무의 열매는 우리 봉사자와 이웃과 나눠 입을 달콤하게 즐겁게 할것이다.
그 아래서 이.미용을 하는 봉사자의 미소가 싱그럽고 달콤하다.
흔들의자 하나를 감나무곁 햇볕 잘드는 곳에 두었다.
사무실이 지하라 일광욕이라도 누리는 사치(?)를 해 볼까해서이다.
그러나 그곳은 나의 차례까지 오지않는다.^^;;
이웃할아버지 전용의자가 되어버렸기때문이다.흐흐
모든것이 그림이다. 그리고 모든것이 정겹다.
지나가는 여고생이 어느날 말한것이 생각난다.
"이 곳은 사람들 웃고 신나게 놀이 하는 곳인가봐"
얼마나 신나게 그리고 즐겁게 봉사에 임했으면 동네사는 여고생이
그런소릴......나와 이웃그리고 우리모두는 이저물어가는 가을에
시리지 않게 웃고 또 웃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름다운사람들이 있는 아사모로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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