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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5월 장애인 문화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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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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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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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름이 가득한 싱그러운 5월에 12명의 장애인 분들과 함께 보안관을 관람하였습니다.
보안관은
과잉 수사로 잘려 낙향한 전직 형사 대호. 보안관을 자처하며 바다만큼 드넓은 오지랖으로 고향 ‘기장’ 을 수호하던 중.. 평화롭던 동네에 비치타운 건설을 위해 성공한 사업가 종진이 서울에서 내려온 그때, 인근 해운대에 마약이 돌기 시작하는데...
종진의 행보가 의심스러운 대호는 그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해 처남 덕만을 조수로 ‘나 홀로 수사’에 나서지만, 민심은 돈 많고 세련된 종진에게로 옮겨졌다.
전직 형사의 뚝심으로 경찰과 민심을 돌리려다 실패한 대호는 가족과 고향을 떠나다, 한 선장의 도움으로 마약 밀거래 현장을 이용당한 동네 주민과 함께 덮쳐 일망타진 하고, 주범인 일명 뽀빠이(종진)을 검거하기에 성공. 이후 이를 계기로 다시 복직된 내용입니다.
5월엔 비록 몇몇 분들이 타 모임에 출타하여 적게 오셨지만,
특유의 부산 사투리와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유쾌, 상쾌한 관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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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운데도 변함없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직접 올려 주시니 현실감있어 더 큰 은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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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29616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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