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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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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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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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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년 비엔나에서 대작 <천지창조>가 연주된 적이 있다. 그 곳에는 작곡자 하이든도 물론 참석했다.
그러나, 그 당시 그는 몹시 늙고 병약하여 자기 의자를 끌어당길 힘조차도 없었다고 한다.
연주가 끝난 다음 감격한 청중들은 모두 기립하여 하이든에게 갈채를 보내고 환호하였다. 하이든은 그 갈채를 감당할 수 없다는 자세로 일어서면서 큰 소리로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 작품은 내 것이 아니라 위에 계신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오직 은혜로 된 것이지, 내 작품이 아닙니다”라고 외치며 의자에 앉다가 실수하여 뒤로 넘어지고 기절하고 말았다. 그러나 결국 이 말이 하이든의 마지막 말이 된 것이다
. “그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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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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