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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깊이는 영으로만 온전히 말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생각,지식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그분의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깊이는 인간의 상상으로 이를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주예수에게서 보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깊이의 생명력입니다. 인간이나 모든 생명은 피조된 생명이지만 주 예수는 피조된 분이 아니십니다. 지어진 생명이나 보이는 모든 것은 知的(지적) 대상으로써 파악되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깊이와 하나님의 생명은 영적으로만 말하여 질수 있습니다. 영적인 말은 영원한 세계에 관한 것이므로 세상의 일반적인 지식이나 지혜와는 구별됩니다. 그리고 "영적"이라는 것은 세상을 알아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 갈때에 비로소 하나님과 더불은 삶이 온전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세상을 아는 것은 지식만으로 가능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것은 영적인 눈을 뜨야만 비로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참으로 안다는 것은 무엇을 "하게하는 것"이 아니라 몰랐던,전혀 다른, 그 무엇을 "보게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성경지식의 축적이나 세상학문이나 이론등 앎의 확장이 아니라 늘 새롭게 눈을 뜨게 된다는 것입니다. 알지도 못했고, 본적도 없으며, 상상하지도 못했던 신기하고 비밀한 실제 사실-감추인 보배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은 증언합니다. "받은자 외에는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 2:17) 하나님의 실존과 그 높이와 심오함이 그분의 은혜를 따라 개인에게 드러나면 개인은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를 보게 됩니다. 새롭게 사랑을 하게 되고, 새롭게 용서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황두용 "지성에서 영성으로"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 </span></marquee><DIV ALIGN="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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