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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나눌수 있는 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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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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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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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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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중에서
사람들은 나누는것에 인색합니다
나눈다는 것에 물질적인 것이라는
생각을 한정시켜두기때문입니다.
나눈다는 것을 물질에만 초점을 둔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실제로 가진 것이 없다는 사실이
나눔을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생각이 나누는 것을 자꾸 어렵게 만드니까요
따뜻한 말을 나눈다든지,
온유한 눈길을 나눈다든지,
함께 기쁨을 나누거나 아픔을 나누는 것,
지금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그런 나눌 수 있는 마음의 교감입니다.
그렇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나눈다는 것을 물질로만 생각하면서
세상 사람들은 물질뿐 아니라 사랑에도,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에도
인색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 자문위원 김성찬목사님께서 오늘 사무실을 방문하셨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오랫만에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당진에 살고 계신데 인천에 몇가지 볼일이 있으셔서 올라온차에 잠시 들르셨다고 하네요..
할일 많은 바쁜 시간에 그냥 지나쳐 가실수도 있었겠지만 안부도 전할겸 들려주셔서
반가웠습니다. 마음처럼 물질적으로 돕지 못하고 있어 미안하다 하시지만..오늘 처럼
이렇게 잊지않고 생각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것이 더 감사한 일이라고 말씀드렸답니다.
위에 소개한 글이 더욱 마음에 와 닿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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