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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송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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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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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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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떠나 소록도에 왔어
밤새 잠도 못자고 온몸이 짜증이 났어
엄마가 보내서 왔어
지금 여기는 영상 35도
잡초만 뽑았어 아주 드러워죽겠어
엄마가 보내서 왔어 엄마 날 왜 보냈어
아직 둘쨋날이야
지금 이 곳은 행복한 병동
웅얼 웅얼이 할매 기저귀 숨기는 할배
아기 같은 천사들 비록 엄마가 보내서 오긴 왔지만
이제 엄마가 보낸 이유를 알 것 같아
엄마가 날 보낸 이유
이제 셋째날 이야
마음이 따스한 할매 이별에 눈물짓는 할배
정말로 고마워요 정말 ,정말로 사랑해요
우린 아.사.모 세상의 빛이 될래요
우린 아.사. 세상의 향기 될래요
우린 아.사.모 세상의 눈물 될래요
우린 아.사.모.
소외 받은 모든 이 위한, 우린 아.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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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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