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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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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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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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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 박 눈이 소복이 하늘에서 펄펄 내리는 날 그림처럼 강아지도 뛰고 나도 뛰었다.
이름 모를 조그만 노랑 들꽃이 추위에도 꿋꿋이 자리하고 있던 양지 바른 처마밑에도
눈은 금새 꽃을 덥었다. 어~하는사이에 이미 온 세상은 하얗게 덮이었다.
아름다웠다. 와~하고 탄성이 절로 나는 올 겨울 처음으로 눈이 제대로 내린 그런 날이다.
사무실에도 좋은 소식 그리고 신나는 일이 생겼다.
윤이정간사님의 탁월한 글 솜씨는 왠만한 회원님은 다 잘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번엔
확실한 입증이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하기에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이 단체에 대한 글이 아침 라디오 방송 여성시대에 방송이 되면서
경품으로 외식 상품권을 받게 된것이다.
왠만한곳도 아닌 좀 괜찮은 곳에서의 초대!랄까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우리의 형편으로 일년내내 수고하는 봉사자님들에게 돈 내고는 사들일수 없는 곳이기에
아이쿠 ~!감사 에 또 감사 할수 밖에....드디여 티켓은 우리에 손에 왔고 모두 함께 외식이란
기대치를 가슴에 안고 장소(?)에 도착했다.
정말 맛있는 음식이 줄을 서있다. 각 각 종류대로 한식.일식.중식.양식.샐러드바.회..그리고 생과일 쥬스까지..배가 두둑이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우리모두에 얼굴은 기름(^^)이 번지르르하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이즈음 다른이들은 송년회니 신년회니 하며 회식 자리를 알아 보는데 우린
그냥 묵묵히 안산 사무실에서 봉사의 일정을 체우며 한해를 마무리 하려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으로 자연스레 송년겸 신년회를 접하게 됐다.
해가 가고 달이 가도 하는 일은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헌신을 하니 하늘이
우리 보고 힘내라 맛난것도 주시고 서로 화홥하니 기분도 짱이고 새해를 맞이하는 힘도 생기고
감사합니다.^^ 윤 이정 간사님 아 사 모 의 든든 한 터줏대감님을 우리 모두 인정합니다.
다음에도 종종 이런일을 부탁 드려요. 당신을 진정 우리 모두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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