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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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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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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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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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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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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는 참 고운 사람입니다.
은희를 만났을때 그 사람의 내면에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금방 압니다.
은희는 누구에게나 싫은소리 나쁜소리 그리고 찡그린 얼굴도 하지 않습니다.
늘 상냥하고 명쾌하며 남을 위해 자신을 네어 줄줄아는 사랑이 많은 사람입니다.
은희를 안 사람은 그 사람과 친하고 싶고 가까이 하고 싶어합니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런 은희가 결혼을 해서 아이를 셋이나 낳았습니다.
물론 ~! 나이 차이는 두살에 간격을 두고 낳았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이죠.
그래서 이름도 첫째는 하나님 의 은혜라 하여 "하은"이
둘째는 하나님이 준비 하셨다 하여 "하준"이
셋째는 하나님의 말씀이라 하여 "하율"이 입니다.
이쁘죠~^^
은희는 늦은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출산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걱정도 쬐끔 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도의 힘과 믿음의 능력이 이 모든것을 확~! (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은희는 너무 행복해 합니다.
그리고 나도 행복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이쁜은희, 착한은희는 참 잘~합니다.
은희가 건강하기만 기도합니다.
은희가 주어진 모든일들을 잘 감당 하기를 곁에서
기도하며 지켜 볼 뿐입니다.
오늘은 은희가 몹시 보고싶습니다.
소록도를 비롯해서 제주도 나들이 그리고
아사모의 모든 사역을 함께 한 날들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지요.
지금도 은희는 몸은 멀리 마음은 늘 함께 하는 가장 신실한
나의 친구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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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인 연애편지네요~~ㅎㅎㅎ
저도 사랑합니다. 아시죠? 한참 젊은(?)시절..힘 많을 때 주를 향한 마음의 사역이 많았지요. 이제 나이가(?)제법 들어서 3아이의 엄마가 되었지요. 육신의 힘은 딸리는데 ㅎㅎ 아이들의 재롱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있구요. 3기업의 청지기 사역을 감당하고 있어요. 힘주세요~~ 다 키워놓으면 또 다시 소록도도 가고 제주도도 가고 영등포도 가고..ㅎㅎ기도로 힘주세요~~ 아름다운 권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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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자니 가슴이 뭉클해지는...*^^*
따뜻한 격려의 글이 전도사님께 힘이 될것 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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