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목사님이신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님께서 지난 27일 빙모 상을 당하셨습니다.
28일 오후에 연락을 받고 장소가 목포 이어서, 추석명절 대이동이 시작하던 시점이라 어찌해야 하나 걱정을 하며 발을 동동 굴러 보았지만, 시기가 힘이 들어서 찾아뵙지는 못할 같다는 결정을 하고 보니, 마음이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어 찾아뵙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고 권사님과 함께 오후 5시 15분에 출발을 했는데 도착을 자정12시 30분에 도착을 했다.
돌아가신 박복단 권사님께서는 기도의 어머니, 전도의 용사, 선한 일에 항상 힘써 오셨던 분이라는 것. 교회를 개척을 하고 목사님을 청빙하여 말씀을 전하게 하셨고 교인이 차고 넘쳐 또 다른 교회를 세우셨다는 집사님의 말씀을 통해, 나의 신앙을 점검하며 앞으로 믿음생활 똑바로 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것을 깨닫게 하시려고 오지 못 할 상황에서도 찾아뵙게 하셨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셨다.
"No Pains, No Gains"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고통이 없이는 유익도 없고 영광을 얻을 일도 없다는 것. 우리 주님의 십자가 없이는 영광의 면류관 부활의 왕관이 있을 수가 없듯이 "No Cross, No Crown" 권사님의 삶은 고통 이였고 십자가였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죽어가는 영혼들을 바라만 볼 수 없어,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살리신 예수그리스도 그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며 살아오신 분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고인의 명복을 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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