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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나는 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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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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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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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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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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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나는 계절
메마르고 건조한 겨울철이 찾아온다고 한다.
계절은 가을 끝자락과 겨울의 문턱을 오가며 경계를 긋고 있다
이번 겨울은 그 어느 해 겨울보다 차갑고 기온이 뚝 떨어질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를 접하니 마음은 더욱 쓸쓸하다
특히나 사회적 약자로 엄동설한을 무사히 넘긴다는 것은
많은 인내와 더 많은 노력이 없으면
동사에 처할지도 모를 상황에까지 이를 것이다.
이처럼 차가운 겨울을 맞이해야할 우리의 이웃들이 적잖게 주변엔 존재한다.
김장철이지만 김장을 할 여력이 안 돼
겨울 식량을 포기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
그들에게 따스한 손길이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손을 내민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아. 사. 모) 는 어김없이 훈훈한 사랑으로
이 겨울을 이웃과 함께 따스하게 날 김장김치를 담아
세상 곳곳에 사랑의 씨앗을 날려 보낸다
김치 한포기 한포기마다 정성으로 빚어낸 맛은
세상 그 어떠한 고급 요리도 따라가지 못하는 천상의 맛이다
수고스러움 손길위에
나눔의 수고를 더하니 알찬 사랑의 열매가 맺어진다.
이 겨울 아사모의 사랑이 담긴 김치가 식탁에 오를 때마다
사랑을 먹고 겨우내 튼실하게 살찌워
이듬해 봄엔 사랑의 새싹이 돋아날 것이다
힘들고 어려운 건조함이 겨울 식탁을 점령하려 했으나
나눔의 김장김치로 우리의 밥상은 사랑의 단비가 내려
건조한식탁이 촉촉하고 기름진 식탁으로 변해
그 음식을 먹는 이마다 사랑으로 살찌워 질것이다
늘 나눔의 손길에 주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고
나눔을 전해 받는 마음엔 사랑과 희망이 함께하여
행복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나워주신 김장김치는
독거 중증장애인 분들 겨울식탁위를
풍성하게 만들고 장애인 분들의 마음과 몸을 살찌워질 것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계절,
당신이 건넨 사랑으로 따스한 봄이 계절을 만나고 있습니다
아사모 님. 나눔의 손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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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부족 하지만 기쁜맘으로 받아 맛나게 드신다니 그보다 더 고마운 일이 있나요 .이겨울 춥지만 작은 정성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니 감사합니다.언제나 씩씩하고 아름다운 윤선씨가 우리에겐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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