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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곡교회 농.어촌선교를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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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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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철원 아사모자문위원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잠곡교회로 농.어촌 선교봉사를 다녀왔다.
새벽에 원근각처에서 출발하여 도봉산역에서 9시에 10명이 만나 철원으로 출발을 하였다. 출근시간하고 겹쳐서 다소 밀리는 듯 했지만 외곽으로 벗어나면서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오는 과정에서 도심을 벗어나 맑은공기와 산새가 너무나 보기가 좋았고 마음까지 상쾌하여 마음들이 들떠 있는 듯 했다. 모두가 콧노래를 불러가며 오다보니 11시에 교회에 도착을 하고 기도한 다음에 목사님의 안내로 어르신들에게 침술, 안마, 이.미용, 파마, 염색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기 시작을 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 시작을 했다.
사모님께서 식사준비가 다 되었다 하셔서 사택으로 가 맛깔스러운 음식에 모두들 감동을 받은 둣 맛나게 먹고 일정을 이어나가기 시작했다. 끝나고 어르신들의 순수한 마음들을 엿볼 수가 있었는데 시골이다보니 농사를 지으신 오이와 토마토를 주셔서 참여한 일행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드렸다.
하루의 일정이 다소 힘이들고 피곤하기는 했지만 우리들의 손길을 통해 복음의 씨앗의 열매가 유교사상으로 굳어진 마음들이 눈 녹듯이 녹아지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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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듯 하였지만 이내 비는 그치고 아름다운 경치를
한 눈에 볼 수있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누가 만들수 있을까요
그 아름다운 자연의 경관을 참으로 좋은 하루였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봉사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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