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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를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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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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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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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8월25일 월피동에 교회를 개척한 김희 목사입니다. 무작정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연고 없는 월피동에 개척을 했습니다. 지난 일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그동안 독거노인과 특히 맞벌이 부부 가정의 아이들을 방과후 가르치는 사역을 했습니다. 종교와는 상관없이 학원비도 없는 아이들을 위해 피아노와 학교공부를 가르치는 것이 어느덧 10명이 넘어서고 지금은 약 15명정도 됩니다. 그리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함께 가르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척교회의 어려움 때문에 김장하는 것이 많이 부담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교 동창생이 배추를 150포기 주어서 했는데 이번에는 자원하는 곳이 없어서 고민 스러웠는데 안산 봉사 센타에서 봉사하다 우연히 아사모 연락처를 주셔서 윤이정 간사님을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 받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저녁까지 먹게 될 때 많은 김치가 필요했는데....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보내 주신 까마귀가 바로 아사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그 김치 먹고 훌륭한 신앙인이 되고.... 이나라의 멋진 인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사는 독거노인들도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적지만 김치 1포기씩이라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올 겨울 정말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아사모의 좋은 일에 참여할 날이 오겠죠?
어째튼 회장님과 사모님과 이일을 위해 수고하시는 윤이정 간사님 알게 되서 반갑고,
어려울 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승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크게 빛내는 아사모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김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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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의 귀한 사역에 주님께서 사랑의 손길을 붙여주셨군요.. 모두 아름답습니다~~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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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좋은 만남을 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목사님 사역위에 늘 주님의 크신 은총 있기를 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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