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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하계 소록도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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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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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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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하계 소록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개인적으로는 10주년을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기도 하던중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지체들 28명에게 영혼구원하는 일이 제일 기뻐하시는 일이
겠구나 결정을 하고 아시는 여러분들에게 중보기도를 부탁을 드렸습니다.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했는데 많은 분들이 서원하고 결정한것에 대하여 축복인줄 믿습니다.
프로그램상 환경이라든가, 진행 하는데 있어 모든 것이 만족 스럽지 못한단 할지라도,
한 영혼만이라도 하나님께 돌아 온다면 이번 소록도 봉사활동은 만족으로 보고 10년간을 이러한
마음으로 이끌어 왔던 것입니다.
해마다 두차례씩 소록도를 방문 하지만 기획과 준비 그리고 기도로 담당자를 섭외하는 과정이 약 한달 정도 준비를 합니다.
이번행사를 위해 준비한다고 했는데, 여러분들의 마음에 불편한 점들이나 설문지를 비롯해서
홈에 올라온 여러분들의 지적사항이 많은 줄 압니다.
검토하여 수렴하고 좀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도 낙후한 환경속에서 이겨 내시느라 수고들 많이 하셨는데
우리가 소록도를 방문해 한센씨들의 모습을 통해서 알수 있었던 것은,
어떠한 고통과 핍박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감사 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시며 감사하지 못할 상황에서 감사하며 사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습또한 어르신들의 신앙을 통해서 짦은 3박 4일의 기간이지만,
불평과 투정이 감사로 바뀔수 있는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바뀌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145명의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불편한 점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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