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쉬시고 싶으셨을텐데도 약속하신것 저 버리시지 않으시고자 아침부터
사람들 실어 나르시느라고 차량운행에 여념없으시게 바쁘셨던 회장님 ,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날에 같이 동행 해 주셨던 분 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우리 장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보 제공을 방송매체로만이 접할수 있을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문화생활 역시 만찬가지 라고 생각듭니다.
"영화" 요? 물론 보지 않아도 목숨 부지하고자 하는것엔 거리가 멉니다.
어쩌면 사치 라고 말하고 싶을 듯 합니다.
이 사치스러운 외출에 우리를 동행시켜주시고자 애 쓰셨던
회장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
감싸합니다.
혈육이자 피부치인 사람들도 우리와의 동행을 즐겨하지않음은 물론이요,
옷 차림세 격이 느껴진다하여 보행을 정당한 간격유지하는 마음아픈일 종종 경험합니다.
하지만 회장님께서는 우리를 그렇게 생각하지않으십니다.
어디든지 데려가지 못함을 안타까워하십니다.
우리는 한번 움직이고자 하면 비장애인들의 육체적인 노동의노고와
또한 비용 만만치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38 년 된 혈유병으로 가산을 다 탕진하고도 자기 병을 고치지 못 했던 여인을
만나주셨습니다. 물이 동 할때에 제일먼저 물속으로 들어가야만이 고칠수 있는 ,
자기혼자 어찌 할수 없는 상황을 초월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우리 회장님의 마음이 그러하시고 싶은 마음이 아니셨을까 ! 셨을것으로 여겨집니다 .
뵙기만 해도 잘 생기시고 유(柔) 하심이 느껴지시는 회장님과 멋장이 이신 사모님,
알뜰하고 센스있게 살림 잘 하는 천사같은 이쁜 우리 간사님 ,
부지런하게시리 벌써 사진도 올려놓으셨네요.
실력있으신 진국사진작가님, 이번에도 (김포공항 내 에서 있었던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하셔서 소정의 상금을 ),
그 상금의 일부분을 우리의 눈과 기분을 up 으로 고조시켜주시고자
한 턱 쏘게됨으로 우리가 즐겁게 영화감상하게 되었다 합니다.
이모든분들괴 모든것에 감사를 드림니다.
우리는 갚을 길 없습니다.
단지 살아있는 기관인 입과 사고할수있는 능력만이 있으므로
기도 할 뿐입니다 . 기도 드리겠습니다.
부디 초심 잃지마시고 하늘나라 갈때까지 우리들의 좋은 친구로 지속되어주셨으면
바라는 마음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사모에 후원인으로 ,자원봉사자님으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모든 지체들에게 감사를드림니다.
|
오늘 : 6202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