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제목 |
| |
생일아닌 생일 날 받은 사랑의 메세지^^ |
|
| 작성자 |
| |
운영자 |
|
| 작성일 |
| |
2021/08/16 |
|
오늘은 나를 만나기 위해 태어난 당신의 생일이네 진심으로 축하해~^^
지금까지 제대로 한번 선물하나 준비하지 못한 못난 남편만나서 고생만 죽도록 시키고 그것도
부족해서 함께 있어야 할 늦은 나이에 땅 끝까지 나와서 혼자 있게 만들었으니 사실은 그것이
가장 힘이들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자유롭게 뜻을 펼치라고 뇌준(?)것은 당신안에 있는 주님의
마음이었다고 생각을 해 인간의 마음으로는 상식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었거든.....
그것은 사랑하는 당신의 믿음이 나보다 크고 결단력이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모든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감당이 되어 이 곳까니 올 수 있었던 것 만큼은 확실해
앞으로도 이 곳에 얼마나 있을지는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잘 아시는 (부르신)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겠지만 그때까지 건강 잘 챙겨서 이겨내자구
아무쪼록 챙겨주지 못했던 생일을 되돌아보며 가장 사랑하고 존중하고 아끼는 것과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해
어제 아이들이 엄마 생일이라고 와서 함께 해주어서 고맙고 감사해 다시 한번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사랑해.
33년을 함께 산 남편이 음력 8월 15일 추석이 생일인, 나에게 8.15 광복절날 보내온 편지.
이게 뭐지 하면서도 멀리서 걱정이 앞서니 마음이 이리 동했나 싶어 피차 쨘하다^^
|
|
|
|
|
|
 |
|
| C | | | 번호 |
| |
제목 |
| |
작성자 |
| |
작성일 |
| |
조회 |
|
|
|
|
|
|
|
|
|
오늘 : 11647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