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모 초기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 마석, 인천, 안산, 영등포등등 거리를 마다하지 않으시고 참여해주신 미용봉사 팀장님이셨던 정봉희 집사님께서 지난 월요일 사무실을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뜻밖에 모두들 반가워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집사님께서는 봉사활동을 하시기 위해 미용기술을 배우셔서 헌신과 희생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나누는 모습속에 함께하신 모든분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치셨는데, 갑자기 찾아온 유방암으로 인하여 팔에도 전이가 되어, 힘들고 어려운 항암치료를 오랫동안 받으시는 가운데 계셨었는데, 찾아 오셨으니 모두들 놀랠수밖에...
지금은 호전이 되어서 좋아 보이시지만 힘들어 보이는 것이 마음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가능하다면 기도하실 때 집사님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마음은 지금이라도 봉사활동에 참여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 하시는 집사님. 우리가 조금이라도 건강 할 때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을 나누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 합니다. 아무리 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 주지 않을 때 못하게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 하는 계기가 되었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셔서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
오늘 : 20174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