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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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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그리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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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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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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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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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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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인이 남해 다도해의 섬들을 그리움의 조각이라고 한 시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너나 할것 없이 그리움이라고 하는 마음 한켠 감추어둔 비밀이 있기 마련이지만. 자칫 그리움에 대한 오해로 그리움을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사막의 모래와 같이 감정이 메마른 상태이거나 삶의 맛을 모르는 분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움이란 삶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양념 같은것 이라해도 좋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위를 보면 그리움을 그리워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움을 그리워 한다는것, 가슴 아픈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움이란 생명이 있음을 말하는데 그 그리움을 그리워 한다는
것은 삶의 의욕이 없거나 포기한 경우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하신 말씀중 " 네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은 삶에 대한 그리움을, 생명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고 지금도 기다리고 계신 예수님의 그 사랑을 전해주어 잃었던 소망을 다시 찾게하고 예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채우라 하신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질의 풍요속에서 잘 살았던 소위 말하는 잘나가던 그 시절을 그리워 한 들, 내가 제일이라고 어깨에 힘주던 그 시절을 그리워 한 들 이제는 아무 소용이 없음을 일깨워줘야 할것입니다..
입은 것도 가진 것도 없이 예수님 앞에 두 손들고 나온 벌거벗은 모습이어야 함도 말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세상것을 그리워하는 그리움이 아닌 예수님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그래서, "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이란 고백을 할 수 있는 그리움이 자라나야겠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아 세상것에 대한 그리움을 그리워 하는 분이 계시다면 그 분 마음의 문을 두드려 예수님을 만나게 해 드릴 의무 또한 우리에게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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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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