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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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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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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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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비가 자주 오는 날, 안산지역 봉사가 있는 날이면
멀리서 어렵게 오시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안스럽고
더 많은 기다림이 있게 됩니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오는 좋지않은
날씨에 시각장애인으로 외출한다는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오늘은 아침부터 전화로 인해 사무실이 바빠졌습니다
안마,침술과 이.미용봉사를 받기 위해 확인전화를 해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이지요..
이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이곳을 찾아주시니
그만큼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영혼을 치료하고
몸의 질병을 치료하며 육신을 건강하게 도울수있으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또 한가지 감사한것은 늘 모든 일을
기도로 시작하는것입니다.
오늘도 회장님의 기도로 첫 출발을 시작했지요..
그동안 혼자 많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단정하게 매만지시던 정봉희님께서 이제는 외롭지 않게 되셨고 더 많은 분들을 이발해드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산지역 이미용봉사로 새로운 동역자
이선화님께서 함께 하시게되었기때문입니다.
봉사자들을 잘 대접하고자 늘 주방에서 수고하시는 고혜영집사님의 오늘의 요리는..(^^) 비오는 날 어울리는 따끈한 수제비였습니다
수제비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귀한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미용팀 정봉희님, 이선화님의 아름다운 손길을 통해 한분 한분이
이전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었고 유연호님,김정복님,김병휘님의 의료봉사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건강의 회복을 얻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나'가 아닌 '우리'라는 말은 정말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나'가 아닌 '우리'라는 것을 잊지 않고 나아가는 아.사.모의
사역 역시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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