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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칠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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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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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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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봉사활동 할 때마다 사용했던 간이 테이블을 부서진 것은 용접을 하고, 녹슨것은 사포질을 하고, 칠이벗겨 진 것은 긁어내어 백색 페인트로 칠을 해 놓으니 새것으로 변했다.
매번 사용 할 때면 마음에 걸려서 언젠가는 해야 하는데, 마침 오늘 개천절. 공휴일이여서 보람이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하고 칠을 하기 시작을 했는데, 혼자 하게되면 하루 걸릴 것을 오후1시에 끝낼 수가 있었다.
이렇게 조금만 공들이면 재 사용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너무 쉽게 버리고 재사용을 하지 안아 마음이 안타까울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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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고하셨어용~ 쉬는날 아낌없이 시간을 내어준 보람님도 진심 감사합니당~완죤 새것이 되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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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읽은 '천원은 너무해'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열살 수아가 용돈 천원으로 일주일 버티기를 하는 내용인데요,용돈이 생기기전에는 돈을 함부로 썼지만 용돈을 받으면서 꼭 필요한것을 생각하게 되고, 자신의 방에서 예전에 사두었지만 꺼내쓰지않았던 여러 물건들을 다시 재사용하는 절약정신을 배우게 되는 책인데..문득 생각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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