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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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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계 소록도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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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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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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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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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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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병동조에 걸려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왜냐하면 다른 봉사자들과 달리 잠을 별로 자지 못하고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다. 병동에서 봉사하니깐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그리고 은근히 시간이 조금씩 남았다. 새벽에 일어나서 예배를 드리고 바로 가는 거 빼고는 병동은 재미있었고 보람있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말벗이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어찌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기저귀도 갈아드리고 목욕도 시켜드리고 할머니나 할아버지께서 의자에 앉아서 쉬라고 하시고 정말 병동에 걸려서 3박 4일동안 보람있는 하루하루를 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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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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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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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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