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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계 소록도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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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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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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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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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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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정도 소록도에 와서 봉사를 한것 같습니다.
날이 가수록 소록도에 시설이 좋아집니다. 진작부터 좋은 시설을 설치하고 개선을 했다면 좀더
많은 분들께서 이용을 하셨을 텐데... 마음이 아픕니다. 봉사자가 해마다 엄청난 횟수로 다녀 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소록도에서는 우리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여름이 되면 소록도가 생각이 납니다. 우리가 건강할 때 소록도 뿐 아니라 나누어 줄 수 있는 봉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반성하게 하고 감사를 느끼게 하는 3박 4일간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쉬쉬하던 분들도 하루 이틀이 지나가고 척척 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감사하고 대견한 지 모릅니다. 그 분들의 가슴속에 진정 우러나는 봉사의 3박 4일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에도 다시 와서 봉사를 계속 하고 싶고 뜻 있게 여름휴가를 보내는 것이 매우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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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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