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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공원 이미용봉사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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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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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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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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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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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멈춤이나 뒤돌아봄도 없다는 것을
종묘공원을 갈때마다 느끼곤 한다,
엊그제 다녀간것 같은데 한 달이 훌쩍지나
천막이며 탁자, 의자를 차에 실으며
종묘공원 어르신들 모습을 한 분씩 떠올려 본다,
성급한 봄맞이를 하려는듯 봄 꽃은 잎새도 나기전
피워낸 꽃이 발걸음을 가볍게 만들고,
제주도 장애인 나들이로 인해 한 주 앞당겨
이미용봉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12분이나 되는
봉사자분들이 오셨다.
준비를 마치고 회장님의 기도로 시작된 이미용봉사,
한 분 한 분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삶의 한 단면을
볼때 뉘라서 잘못된 삶이라 할수 있으며 올바른
삶이라 할 수 있을까마는, 바램은 예수님을 영접
하시게 하여 남은 시간이라도 사랑으로, 믿음으로
사시다 천국에서 뵙기를 늘 기도하는 것이 아사모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의 큰 뜻이라 생각한다,
늘 그렇지만 마치고 돌아오는 길엔 아쉬움이 남기마련
이다, 좀더 열심히 하지 못해서, 좀더 겸손하지 못해서,
좀더 기도를하지 못한것에 대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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