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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공원 이.미용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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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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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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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천막을 쳐놓고 봉사를 했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잘 마치기는 했지만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 주셔서 천막을 치는 번거로움없이
23명의 봉사자들이 370여분의 이발을 해드렸습니다
잠시도 쉬지않고 한분이라도 더욱 정성스럽게 이발해드리기위한
모습은 참 대단하고 감사한 일입니다
종묘공원에 오는 날,
점심때면 꼭 기다려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중앙교회 제1마르다선교회분들.. 오늘은 맛있는 카레를
준비해주셔서 모든 봉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 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을 시원케해주는 참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전무남님~~
종묘공원에서 아사모가 이미용봉사 하는것을 오늘 처음 보셨는데
너무나 좋은일로 수고한다며 물과 음료수를 양손 가득히 들고
나타나신 것입니다. 본인에 관하여 밝히지 않고 그냥 가시려는것을
성함이라도 여쭤봐야하는것이 예의일듯하여 이렇게 밝힐수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때마다
공급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언제나 묵묵히 맡은 바 일들을 겸손하게
감당하시는 모든 봉사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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