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한자리에 모여 4박5일 동안 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43명 전원이 한마디씩 마이크 앞에 서서 자신의 감동을 전했다.
참으로 좋은 시간이였다.
간단한 메모형식으로 써보았다 . 먼저 발표한 사람이 지명하며 그 다음 순서를 정하였다.
그 첫 번째는...
김시온 : 처음은 어색하고 서먹하였지만 모두 친해져 감사하다
장수영 : 새벽기도의 어려움,도움됨을감사,새벽기도가좋아짐,인간관계형성,모든것에 감사
김지훈 : 새벽기도심각성,즐거움으로바뀜,마을의벌목어려움,서로도움좋았음.다시오고싶음
김세중 :교회는다니지만 새벽기도안감여기서경험감사,봉사의기쁨,마음이중요깨달음,성격이변함
최선호 :먼저한센병에대해 알아봄,어르신섬김의기쁨, 벌목해본것자랑스러움, 모두와친해짐감사
신재우 : 냄새와 환경때문에 어려웠음,봉사하면서 깨달음많아 다시오고싶음.
오수연 : 먼저소록도에대해알아봄, 거부감없음 안타까움과안쓰러움, 봉사의댓가는 감사,교회감
최문수 : 작년과다름, 육체적고통과 정신적고통의 대립적관계를 느낌, 자신의한계를 발견함
최서은 : 병동조힘듦,장기봉사자와즐거운봉사,지혜로운대처(노래불러드림)무엇을하든하기나름
송현우 :병동조에서 역한것 힘든것 하기어려워싫었음, 노래불러드리며 기쁜마음으로대처하였음
장성호 : 모든것에감사(인간관계좋아졌음) 감동:어르신들의긍정적인삶,할아버지들에대한애틋함.
이다이엔 :고3 한국말서툼,두려움에배탈,여러사람의도움으로행복했음,어르신들께감사,모두감사
강보람 :오랜경험,소록도에얻은점은 자신감,의지적삶의방향,15년의소록도가족의여름을돌려주삼
이대성 : 소록도의첫경험, 사랑을배움(편견을무너뜨림) 어르신들의시선못맞춤,장기봉사자와의
트러블, 서로에 대한 배려로 즐거운마무리, 청소년을몰랐다, 자책과더불어 엎그레이드!
이지혜 : 처음만남어색, 친절과배려로즐거움, 어색한일처리(후회)그러나감사,어르신어려움(극복)
이예원 :모든것아쉬우나그립다, 더~뿌듯하고적극적인 봉사활동 못한것이 아쉽다,다시오고프다.
이민정 : 첫날의어색함, 봉사자교육을톻한어르신들의육체적 고통경험, 그보다어려운삶의어르신
친해짐,감사함,좋음,겨울봉사에 참여하겠음
고운해: 마을의느낌(보통사람과같은평온함)노인병동의느낌(편견을띄어넘은편안함)신앙의섬확실
장윤하 : 안마조의챙겨주심감사, 편안함,시각장애인에대한감사, 소록도어르신들에감사
진희라 : 어르신들에 불편한생활 긍정적인삶에감동, 간호사들이어르신에게하는행동,마음아품
이상현 : 처음만남어색, 벌목의어려움(협동심으로극복) 병동조원들에게미안함,친구많이만듦감사
김연수 : 어린시절와본소록도, 이제 솔선수범하여 어려운이웃찿아다니며 봉사할것임.
이상열 : 친화력을위해먼저다가섬,효휼적봉사를위한배려심,자신의색깔을찿아라,짧지만기쁜시간.
장웅태 :봉사할수있는기쁨감사.간디의자서전의 감동이 도움 "하고자하는것은신념,의지력이중요.
신재현 : 어색과 두려움을 협동심으로 극복, 가족생각-가족에게변화된모습으로돌아갈것임.
김영철 :어르신들의 생리적상태에 당황, 그러나 그것을 도울수 있음에감사, 건강하시길바랄뿐.
오재환 : 느낀것이많음, 부모에게나 형제에게나 이웃에게 먼저 다가서는 사람이 되겠음.
임경택 :지금껏마을했음(5회) 병동조는 처음어려웠음,그러나 모든일은 오래하다보면 익숙해짐.
박신철 : 어려운중에도열심이했다. 상대의습성을 먼저 물어보고 대처하는방식으로봉사했다.
윤창현 : 모든것이 좋은 시간이다.
진혜빈 : 일에 효율성배움, 조원들과연합,평소생활감사,숙소 음식 벌목 건강하게하심감사.
고용택 :소록도는 오랜친구 만나러오는것처럼행복하다,떨림과설레임은오히려 재산으로 변한다.
고보경 : 처음은모든것이 어색하다, 친절한장기봉사자의도움, 힘들지만 보람된봉사활동감사.
고병국 : 솔선수범을배웠다, 어르신들에게 봉사할수있는 기회에 감사함.
이수진 : 두려움은 배우려는 의지가 생겼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잊을수 없을것이다.
정제희 : 선입견의 소록도는 행복으로 바뀌었다, 나의 생각은 소록도를 늘 기억할 것임.
허진솔 : 아쉬움의소록도, 겨울에 오면 병동조에, 소심한 성격이 변하기를 도와 주세요~!
김병휘 : 생일을 챙겨주세요~^^ 어느 곳에 가든 챙겨주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고맙다,
김정복 : 20년전 피아노 조율사로 소록도방문, 하모니카 합주단어르신들계기로 안마배움
그때 그분들은 모두 천국에 가셨음, 하나님의 역사가 보이는 소록도,봉사는 사소한 것 부터시작이며 그것은 곧 감동이다.행복을찿는것은 내 마음을 드리는것이 행복이다.
고숙영 :상대의아픔을보며 나의아픔과연약함을 미안하다, 이곳에서의 감동과 감격을 잊지말자.
정영민 :순수사랑이아름답다.지금의 청년들이 나라와민족을 위한 귀한 열매로 자라기를바란다.
강병식 : 두려움을 극복하여 자신감으로 바꿔가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고통을 모르는 것은아픔이다,그러므로 고통은 축복이다. 고통이 나를 성장케하는
또하나 의 뿌리라고 생각한다. 이 고통을 모르고 사는 우리는 얼마나 감사함속에서
살아가고 있는가를 소록도 봉사활동을 통해서 얻고 돌아간다면 값진열매가 임하게 될것이다.
이상 모든 이들의 감동있는 4박 5일의 여정이였습니다.
여러분들이 자랑 스럽습니다.
화이팅하시고 다음에 다시 만나도록 해요~~~~~~^^
|
오늘 : 1226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