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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사무실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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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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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깁니다.
추워요^^ 날씨가 추우니 어르신들이 밖으로 잘 나오시지 않나봅니다.
요즘 안산 봉사는 여유롭습니다.
할아버지들께서 7시만 되면 벌써 평상에 앉아 계시거나 사무실에서
차 한잔씩 하시는데 요즘은 그 시간 되면 캄캄하니 오실수도 없고
추우니까 아예 봉사활동 시작을 해도 오시지 않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어께 결리고 엉치뼈 아프고 머리 지끈거리고 허리 아프고 무릎이 아파
기다렸다 오시는 할머니 할아버님들도 발길이 뜸합니다.
그 전엔 젊은 분들도 많이 오셨는데
그 분들도 안 보이십니다.
아침 일찍 방바닥 불 지펴두고 기다리고 있으니 어여들 오세요~~^^
현수막 사건이후 일정을 몰라 못오시나.....?!
가만이 생각해 보니 언제나 겨울은 그렇게 뜸하시고 휑하닌 그랬던것 같습니다.
어여 따스한 봄이오고 밖갖나들이 하시기 좋은 계절이 와야합니다.
기다려집니다.
따스해 지기를.... 문 활짝열어두고 막 다니고 싶습니다.
우리 어르신들도 그러실겁니다.
아사모에 가서 머리카락 자르고 침 맞고 안마받고 맛난 점심 드시고 싶으실 겁니다.
기다리고 있으니 어여들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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