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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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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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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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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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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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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산지역에 이발과 미용하시는 분을 섭외를 하지를 못해서 봉사 때면 어르신들을 섬기지를 못해서 어려움을 겪게 되어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는 지난번에 함께하셨던 이성순 이경순님께서 오셔서 이발과 미용으로 어르신들을 섬길 수가 있었습니다.
날씨도 푸근해서 사무실 마당에서 섬기다 보니 지나가시는 분들 또한 참여를 하여 풍성하게 일정을 진행 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이어온 것을 뒤 돌아 보니 때로는 봉사자가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기도 했고 작정하여 기도하면서 봉사자를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때마다 기억나게 하시고 봉사자의 마음을 움직이어서 참여하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었구나 생각을 하니 이번에 이발하시려고 많은 분들이 마당에 가득하게 오셔서 기다리는 모습이나 봉사자들께서 분주하게 손놀림으로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는 모습에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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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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