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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이 화창하던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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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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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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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비가 그치고 햇볕이 화창하던날.
하늘이 너무 맑아 감탄이 저절로 나오던날.
물감으로 그린듯 구름이 흩어져있던날.
그런자연보다 더 아름다운 아이들과 영화보고 왔습니다.
일년이면 두번 공부방 아이들과 영화 보는것을 꼭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방학이 되니 아이들은 무언가에 기대가 차있는것 같았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웃음소리가 듣기좋았습니다.
우리의 희망 아이들..
그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갈 또다른 소망들....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이 세삼 존경스러웠습니다.
힘내시라도 말씀드리고 뒤돌아 서서발걸음 가볍게 왔습니다.
겨울방학을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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