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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마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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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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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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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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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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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9회째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마치면서 잔뜩 지고 있는 짐을 내려놓은 듯이 그렇게 홀 가 분 할 수 가없다. 개운한 마음까지 들었다. 한 달 동안 이 행사를 위해 기획하고 준비하며 기도했던 여러 가지 상황들이 새록새록 기억이 나면서 봉사자 한분 한분의 모습들이 스쳐지나간다.
매번 진행하는 행사인데도 불구하고 무언가 안정이 될 만 한데도, 항상 살얼음판을 걷는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을 해야만 하는 일들이기에 자칫 지치게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이 이 김치를 기다리고 있기에 주저 할 수가 없는 이유 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과정을 그 상황을 경험해 보지 않고는 도저히 이해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 어려우신 분들이 장애상태를 어렵게 내어 보이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때, 그들보다는 아주 조금은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좀 더 수고하고 몸을 아끼지 아니하면 수많은 분들이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렇게 아사모가 쓰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며 이러한 아름다운사람들의 모임에 모습들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아닌 가 쉽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통해서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 최선을 다해 좋은 씨앗을 뿌리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이길 바래본다. 함께 수고하고 애쓴 사랑의 손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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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식 회장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귀하신 사역에 늘 하나님에 도우심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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