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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땀흘리며 봉사한 3조를 공개수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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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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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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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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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하계 소록도 봉사를 사랑과 나눔과 은혜와 격려가 넘치도록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름다운 귀요미를 가지고 계신 부조장 '이은혜' 특이사항 몸이 유연하며 춤을 잘추고 레크레이션을 잘함(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슴돠^^), 묵직하고 은근 귀요미를 가지고 계신 '김광희' 부조장 특이사항은 키가 크고 얼굴이 하얗고 조금씩 망가짐을 즐기는 스타일, 아름다운 핵심의 선두주자 '김지은' 노는 걸 좋아하나 멍석깔아주면 잘 못하는 스타일(?) 무대 공포증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슴돠, 아름다움의 그자채 '김은채' 털털(?)하고 재미있으며 적극적인 스타일, 아름다움의 결정채 '최유진' 나름 이쁨.. 그리고 노는 걸 좋아하며 친화력이 좋음, 슬램덩크 채치수를 닮은 '김연수' 골릴라를 많이 닮았고 바나나(?)를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로 일할 때 투덜거림이 많음.. 하지만 열심히함... 묵묵히 자신들의 일을 하는 '박지환' 일단 뒤에 있다 친해지면 완전 편안한 스타일.. 그전까지는 서먹서먹함을 견디면 무진장 친해질 수 있음 , 역시 묵묵하지만 듬직한 스타일... 특별히 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은근히 튀여오르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할까? 흔흔한 차향기와 같은 '지윤재' 일단 조용하지만 한번 터지면 주채할 수 없음 하지만 터지기까지 2일간의 기간이 필요함, 묻어가자 '김태영'한마디로 소리없이 강한 Leganza스타일임, 진한 사골 육수가 생각나는 '신진욱' 일단 나와 이름이 비슷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엔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며 매우 잘 생겼슴(?), 허허허 '허규영' 미소가 아름다움(?) 그 자체이며, 일단 뒤에 서서 지켜보다가 눈치것 자신의 일을 찾아서하는 스타일. 은천재와 비슷한 은뺀질 '노건희' 일은 매우 잘하나 빨리 지치는 스타일. 친화력이 좋고 웃음이 멋진 놈임. 이치에 맞게 행동하라 '이치원' 일단 무슨 말을 하고 일을 하며, 투덜투덜하지만 시키면 다하는 매우 성실(?)한 스타일임, 여신 포스 '차환희' 환환 미소가 아름다우며 가끔 사라지길 좋아하나 필요한 자리엔 언제나 함께하는 미소천사스타일임, 마지막으로 우리조 최고의 뒷짐스타일 '최현준' 힘쓰는 일을 싫어하고 리어카를 몰기를 좋아하지만 키가커 어울리지는 않음 쉬는 시간에 누워있기를 좋아하고 자신을 미친소(?)스일로 알고 있지만 정말 그런지 의심이감...ㅋㅋㅋ
이 모든 조와 함께한 저는 김진웅 조장으로 일을 좋아하며 머리숫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가는 곳마다 일거리를 부르는 노동의 노동을 위한 노동의 지존임...
모두 함께 힘을 함쳐 동성리와 양지마을의 이사를 책임졌으며, 어른들의 근심을 웃음으로 변화시킨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3조 이들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정말 힘든 소록도가 되었을 지도 모른다. 언제나 필요한 곳을 채워주며 서로를 챙기는 손길이 아름다운 3조 그들과 함께했던 3박4일의 소록도를 잊지 못할 것이다.
올 겨울이나 내년 여름에 이 모든 사람이 소록도 봉사를 지원한다면 난 이들과 다시 함께 하고 싶을 것이다. 그만큼 소중한 한사람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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