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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계 소록도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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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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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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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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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소록도에 출발을 했다. 그리고 새벽에 도착해서 제정신이 아니었다. 도착하고 조를 배정받았는데 같이 왔던 친구랑 다른 조가 되어 상당히 조원들과 어색하고 말도 하지 못했다.
그 상태에서 소록도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말벗과 청소를 하러 떠났다. 그분들을 처음 봤을 때는 피부가 이상하고 뭔가 무서워서 다가가기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웃으며 인사할 수 있게 되었다.
두개 조로 나누어서 갔기 때문에 빨리 돌 수 있었따. 그리고 저녁에 한 친교의 시간에서 중3아이랑 친해질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아이는 다음 날 딴조로 재배정 받게 되었다.
둘째날에는 잡초뽑기를 하루종일 했다. 처음에는 막막해으나 점점 없어져가는 잡초를 보니 보람찼다.
세번째 날은 조 아이들과 그동안 많이 친해질 수 있어서 이야기도 하고 다녔고 처음에는 빗자루 질을 하면서 돌아다녀 새로웠지만 또 잡초뽑기가 시작되어서 힘들었다. 앞으로도 다시 한번 신청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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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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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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