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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하계 소록도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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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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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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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이후 다시 찾는 소록도 이지만 시골에 놀러온 것처럼 마음이 편했습니다.
소록도 봉사라하여 병동에 갈 줄 알았지만 페인트조에 배정받아 또 다른 경험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면서 배운 지식을 기초로 남을 평가하고
복지와 봉사에 대한 고민을 통해서 생각의 깊이가 깊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사 첫째날과 둘째날엔 비가 많이 와서 페인트를 제대로 못하였지만 마지막날에 비가 그쳐서
봉사를 조금이나마 열심히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병동, 이미영, 안마 등 다양한 봉사가 있었지만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느낄 수 없어 아쉬웠고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할 수 없었지만 그 분들이 원하시는 일을 해드리는 것이 진정한 봉사가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전문인 권사님의 감독하에 처음 접하는 페인트 작업을 무시하 마칠수 있어 뿌듯하였고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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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 | |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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