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온 둘째 날이 되었다.
일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자 어제와 다르게 차분하게 어르신들께 방문할 수 있었다.
집 밖에 나와 계신 분들과는 말도 나누었고, 몸이 불편하여 집 밖으로 못 나오시는 분들은 우리가 직접 방 안으로 찾아 들어가서 방도 치워 주고 말벗도하고 안마도 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이 주시는 음식을 먹기도 하였다.
안마도 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이 주시는 음식을 먹기도 하였다.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웠던 것은 어르신들께서 우리의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보다도 더 친절하고 살갑게 대해주셔서 무척 기쁘고 감동을 많이 받았다.
우리들이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말씀을 하기 불편하신 분일지라도 끝까지 설명해 주시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 봉사종류 : 안마 말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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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19111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