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오늘 목사님 설교에서 가장 큰 은혜를 받은것은 '웃음'에 관한것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 사탄이 가장 먼저 빼앗아가는것은 '웃음'이라는 것..
남들은 잘 알지못하는 자신만의 생활중의 어려움속에서 우리는 주님이 주신
그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잊어버리고 낙심할때가 참으로 많지요...그러나,
주님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우리를 절대 놓지않으시고 지켜주시는줄 믿고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특별히 영등포쪽방촌 봉사에서 감사의 조건을 발견하곤
합니다. 오고가는 길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지만 끊임없이 영등포의 노숙자들을
사랑하여 정말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시각장애인 안마 ,침술봉사자님들..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이웃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고자 영등포를 찾는 미용봉사자님들..
세상 사람들의 곱지않은 시선과 사회적 냉대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자신들을
돕기위해 방문하는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커피한잔,감사의 말 한마디,밝게 웃어보이려
노력하는 그들의 미소속에서 찾아 볼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있지 못하고.. 물질적으로 넉넉하지 못하고.. 육체적으로 병들어 힘이들지라도..
그 험난한 환경으로 인해 광야교회에서 주님을 만난 노숙자들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입는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곳에서 미용,안마침술로 매번 사랑의 흔적을 남기고 돌아오는 아사모
식구들도 은혜의 자, 행복한 사람들임을 믿습니다.
아름다운 봉사로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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