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겨울날씨는 무척 춥지만 오늘도 사무실의 분위기는
훈훈하였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모두 이곳에
모였기때문입니다. 먼거리도 마다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하기위해 안산으로 오시는 시각장애인 침술,안마봉사자님들..
이미용과 안마침술치료를 받으시려 아침 일찍 서둘러 집을 나선
할머니,할아버지들...모두가 아사모의 봉사활동에서 만날수있는
귀한 분들입니다. 매번 봉사활동이 있을때마다 이곳저곳에서 가져다주시는
귀한 음식으로 인해 늘 풍족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오늘도 안마치료를
받으러 오신 근이양지체장애인 조병식님께서 맛있는 가래떡과
아사모 회원이신 심준구님께서 봉사자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해주셔서
몸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도 때마다
필요한것들을 채워주시는 주님의 은혜가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안산지역 봉사활동이 많은 홍보가 되어서 수혜자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침술안마,이미용봉사자도 좀더 많은 분들이 필요하기에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활동하고 계신
아름다운 손길처럼 새해에도 선한 일에 뜻을 둔 귀한 분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소원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위하여
회원님들께서도 함께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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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18239 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