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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비로 은혜를 더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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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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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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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물어서 온 국민들이 염려와 근심을 갖고 힘들어 했었는데 감사하게도 늦은 가을에 단비가 촉촉해 내려주니 그 빗소리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2개월은 고구마와 씨름하면서 몇일간 수확하며 판매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손길들에게 진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힘든 일들을 기피하는 이 때에 한 번도 아닌 여러번씩 귀한 시간을 쪼개어 참여한다는 것이 저희들에게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그 귀한 손길과 발걸음들을 통해서 땀흘린 댓가가 반드시 좋은 소식으로 들려올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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