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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손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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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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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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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나누기 기금마련을 위해 순복음제일교회에 다니시는
어느 (?) 집사님께서 많은 옷들을 보내주셔서 의류 바자회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몇일전 현재 다니고 있는 찬양율동학교에서 파시겠다고
물건을 가져가신 김희정 집사님을 스타트로, 오늘은 서울 씨뿌리는 교회에서
두 분의 집사님께서 승용차 한대에 꽉 차도록 옷을 싣고는 성도님들과 함께
시장에서 팔아주시겠다고 많은 물건을 가져가셨고, 시흥시 목감동에서도
파시겠다고 김집사님도 많은 물건을 가져 가셨다.
옷을 보내고는 정리를 하고 있는데..
성포고 2학년 보람이와 그의 친구들이 집을 방문하였기에 옷 정리 봉사를
하게 하고 고간사님은 울산의 고숙영 권사님께서 교회 바자회때 팔아주시기로 한
옷들을 포장하시고 여러가지 정리들을 하셨다.
솔직히 처음에 옷을 받고는 엄청 많은 양때문에 놀랍기도,
어떻게 팔아야 하나(??) 고민과 염려, 약간의 불평도 늘어놓았는데..
감사한 손길들을 통하여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정리되어 가고 물건이 팔리는
일들을 경험하고 보니 애초의 염려는 괜한것이었음을..하나님은 역시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고 있는 시간들이다.
아직도 봉사관에는 많은 옷들이 남아있다.
김장을 받고자 하시는 분들의 전화가 요즘 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날짜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인가 보다.
바자회 옷들이 잘 팔렸으면 좋겠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한일에 쓰이도록..
그리고 정말 정말 감사하다. 애써주시는 많은 봉사자 분들의 따뜻한 손길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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