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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경험과 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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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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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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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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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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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리 새마을 조 : 이승우
소록도를 처음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깨끗한 곳이라고 생각했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마을 조로 배치되어 봉사를 시작을 했다.
첫 봉사활동은 할머니 집에서 청소를하는데 우리 할머니 집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지 뿌뜻 하고 좋았다. 그리고 다음 집에서는 선풍기와 에어컨, 주방 후드를 청소를 해달라고 하셔서 시작을 하였다. 에어컨은 분리해 필터를 빼서 닦고 말려서 조립하고 후두도 필터를 빼서 기름때를 닦고 말려서 조립하여 달아드렸다. 칭찬도 해 주셨고 내 손재주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니 뭔가 기술자가 되어 봉사하는 기분이 들었다.
오후에는 각 가정을 심방을 하면서 말벗이 되어 드리면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 주시기도 하였고 한 할아버지는 단기와 서기를 설명을 해 주셨는데 몰랐던 지식을 더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였다. 그날 오후에는 게이트 볼을 배우고 게임을 하였는데 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였다. 다음날에는 소록도 역사박물관에 가서 관람을 하였는데 마음이 좀 아팠다.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된 후까지 불행만 가득해서 보기에 조금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강금실과 수술실도 가봤는데 그 당시의 고통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 같았다.
이후에는 한 할머니의 집을 방문해서 인생이야기를 들었는데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많이 겪으셔서 힘드셨다고 하셨는데 나도 그런 것만이 아닌 다른 분들, 혹은 사람들도 겪은 것에 대해 이해가 갔고 3일간 봉사하면서 세상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많이 있구나 그러한 곳에 쓰임 받는 새해 첫 주를 보낼 수 있어 의미가 있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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