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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의 새로운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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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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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아.사.모) 사무실에 코로나로 인해 조용하고 잔잔했던 일상을 깨고
다시 활력이 나고 잇다. 강병식 회장님이 아프리카로 선교 사명을 가지고 길을 떠난 이후
그리고 코로나로 모든 사역이 중단하다시피 멈춤 상태였다. 그래도 사무실을 지키고 여러모로
애쓴 흔적이, 간사 혼자 고군분투함이 느껴진다.
감나무에 잎이 무성하게 돋아나고 마당에 어르신들이 도란도란 평상에서 담소도 나누고
문화 나눔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미용도 다시 시작하려고 시도 중이다.
그리고 침술 관으로 쓰였던 빈 공관을 작은 교회에게 터를 내 드렸다.
매주 예배로 찬송과 기도 말씀으로 활기가 넘치고 수요 예배와 금 요 예배도 드리면서
사람들이 건물을 채우니 마음이 든든하다.
점진적으로 아사모가 해 왔던 모든 사역을 꿈꾼다.
소록도 어르신들 뵈오러도 가고 , 영등포 홈리스 복지센터도 가고, 안산지역에서 시끌시끌
함께 이웃을 섬기는 그런 날들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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