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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발자국은 하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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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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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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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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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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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천지창조때의 모습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운 제주도 나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모습뿐아니라 함께 한 지체들의 모습 또한 천지창조때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장애인 부부 신혼여행 나들이행사이건만 제주도에 너무 가보고 싶어하던 함께 다리 장애를 안고 있는 평강이 모자를 위해 용기를 내어 신청했던 아사모 제주도 나들이 행사. 혼자서 그들의 다리가 되어 주어야하기에 감당하기 막막했던 평강이 모자 제주도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었던 아사모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자원봉사를 위해 간 여행이었지만 함께한 그들을 통해 더 많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서로 다른 장애를 갖고 있건만 서로의 부족함에 대한 아픔을 알기에 서로의 손과 발과 눈이 되어 주고자했던 아름다운 모습 그 어디서 이러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까요... 나의 부족함에 대한 도움을 구하기보다 내가 가진 것으로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애쓰며 기쁨을 나누어 주었던 그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셨을 것입니다. 많은 인원이 모였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발자국은 하나님형상 안에 하나된 하나의 발자국이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 하나의 모습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큰 은혜를 주신 주님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또 어딘가에서 아직도 주님의 사랑을 모른채 외로움과 고통 가운데 괴로와 하고 있을 또 누군가를 위해 사랑의 빛을 비추겠습니다. 함께 했던 사랑하는 아사모 운영자님들, 자원봉사자님들, 신혼부부님들 따뜻한 사랑의 언니들 너무 보고 싶고 감사합니다. 제주도에 계시는 사랑의 트럭 젊은 오빠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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